"그들에게는 긴긴밤이 계속되었다."

 

'긴긴밤'은 동화책이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왔다.

짧기도 해서 읽는 데는 10~20분 밖에 안 걸렸다.

특이하게 작가님이 그림도 그리셨다.

안에 그림이 많이 실려있는데 굉장히 아름다웠다.

그런데 책 표지가 뭔가 미끈미끈 이상한 느낌.. 먼지 잘 묻는 그런 느낌이다.

 

내용은 먹먹하고.. 먹먹하다

우린 끊임없는 누군과와의 연대를 통해 살아간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가고, 이별해도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살아간다.

ㅠㅠ 아름다운 코뿔소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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