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맨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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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용으로 읽은 책들

1. 엔지니어가 알아야할 물류 시스템의 '지식'과 기술 - 이시카와 카즈유키 물류에 대한 기본적인 업무 흐름이나, 효율성 증가시키는 방법 같은게 쓰여져있다. 물류에 대해서 아예 모를 때 정보수집용으로 좋음 + 현업 용어 공부용 2. 늘 숫자에서 막히는 직장인을 위한 실전 회계 상식 - 채수윤 진짜 직장인들을 위한 회계 상식이다. +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도 봐도 될듯 회계 잘 모르는 직장인이라면, 보는 것을 추천. 업무 이외에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 읽은 뒤 아는 척을 잘하게 되었다. 뉴스 볼 때 이제 좀 이해가 잘감. 3. AI 이후의 세계 - 헨리 키신저, 에릭 슈밋, 대니얼 허튼로커 AI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볼라고 읽었다. 기술적인 측면보다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느낌? AI 역사부터..

2024. 3.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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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긴긴밤>

"그들에게는 긴긴밤이 계속되었다." '긴긴밤'은 동화책이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왔다. 짧기도 해서 읽는 데는 10~20분 밖에 안 걸렸다. 특이하게 작가님이 그림도 그리셨다. 안에 그림이 많이 실려있는데 굉장히 아름다웠다. 그런데 책 표지가 뭔가 미끈미끈 이상한 느낌.. 먼지 잘 묻는 그런 느낌이다. 내용은 먹먹하고.. 먹먹하다 우린 끊임없는 누군과와의 연대를 통해 살아간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가고, 이별해도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살아간다. ㅠㅠ 아름다운 코뿔소의 삶

2023. 8.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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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버드 스트라이크>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 조류가 비행기에 부딪히거나 엔진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등의 사고 작가나 책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추천으로 별 생각없이 빌렸다. (구병모 작가님이 위저드 베이커리를 쓴 사실도 방금 알았음.) 책을 읽을 때 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서 작가와 책 제목을 잘 기억하진 못한다 ㅎㅎ (만화책이나 드라마도 마찬가지) 재미있기만 하면 됐지 뭘~~~~ 요런느낌 아무튼 이 책은 그냥 인간들과 익인(翼人)들이 공존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공존..이라기보다는 좀 더 긴장감 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뭐 어쨌든 재미있었다.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다.

2023. 8. 25.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