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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맨입니다.

오늘 들고온 게임은 'It takes two' 라는 코옵 게임입니다.

2명이서 플레이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친구가 없으시다면 죄송합니다)

이 코옵 게임은 출시하자마자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고

스팀 인기 순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게임입니다

얼마나 재밌나 궁금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출시 날짜 : 2021년 3월 26일
가격 : 44,000
스팀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
플탐 : 약 11시간

 

일단 게임 자체 가격은 44,000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1명만 사면 나머지 1명은 공짜로 플레이하실 수 있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한 분은 44,000으로 게임을 구매하시고,

나머지 한분은 It takes two Friend's Pass를 그냥 라이브러리에 추가하고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저도 친구랑 엔빵해서 제가 프렌즈 패스로 플레이했습니다.

문제없이 잘 플레이했습니다 ^^

 

먼저 간단히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주요 등장인물은 총 4명입니다.

 

엄마 '메이', 아빠 '코디', 딸 '로즈', 그리고 책(?) '하킴 박사' (위 사진의 책입니다)

메이와 코디는 이혼을 결심했고,

딸인 로즈는 슬퍼서 저 책한테 소원을 빕니다.

그러자 책이 마법을 걸어서.. 메이와 코디는 로즈가 만든 인형으로 변하고

원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한 어른들의 여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플레이 방식은 초기 화면에서 메이, 코디 중 플레이할 캐릭터를 각자 고른 뒤,

화면 분할을 통해 각자의 화면이 반반씩 보이는 상태에서 플레이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뭔가 함께하는 부분에서는 화면이 통합되기도 합니다!

 

조작키는 마우스, wasd, cabsLock, Lshift, E 버튼, 스페이스바 정도로 플레이합니다.

게임 패드로도 가능합니다만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A way out' 이라는 코옵 게임을 플레이 하신 분들은 플레이 방식에 익숙하실 겁니다.

두 명이서 서로 퍼즐을 풀어서 길을 열어주거나,

컨트롤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입니다.

 

각 챕터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다가 지루해지거나 쳐지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고, 찍어주는 등의 자잘한 꿀잼요소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친구랑 찍은 사진 구경 중..

 

일단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나름 머리를 쓰는 부분도 몇 군데 있고,

점프맵 같이 살짝의 컨트롤을 요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쉽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공략을 찾아볼 만큼 어려운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시면 다들 깨실 수 있습니닷

 

총평하겠습니다!

 

난이도 : 중.. 정도?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긴 합니다
스토리 : 감동적이고 재미요소들이 많습니다.
가격 : 이정도 퀄리티의 게임이 이 가격이면 싸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물 : 친구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게임을 구매하는 것을 고민 중이시라면,

당장 사라고 권하고 싶네요

갓-겜입니다.

 

일단 스토리나 연출, 게임 진행 방식 모든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수많은 게임 장르들이 이질감없이 툭툭 튀어나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RPG, 퍼즐, FPS, 리듬 게임 등..)

 

그리고 중간중간에 친구와 대결할 수 있는 미니게임도 많기 때문에,

맵을 꼼꼼히 둘러보고 플레이하신다면 게임을 더욱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맘 같아선 한번 더 하고 싶네요

몇 번이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이 더 많이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만약 이 게임을 해보시고 충분히 즐기셨다면,

같은 개발 회사 게임 'A way out' 도 추천드립니다.

역시 2인 협동 게임이고, 플레이 방식이 비슷합니다.

두 플레이어가 감옥에서 협동하여 탈출하는 게임인데, 스릴 있고 재미있습니다

 

그럼 안녕!

두 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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