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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맨입니다.

오늘 들고온 게임은 레고에서 나온 퍼즐 게임입니다.

예전에 스팀으로 레고 월드를 플레이 해본 적이 있는데, 딱히 재미는 없었습니당.

그래도 애플 아케이드에 있길래 한번 플레이 해봤어요

 

스팀에는 등록은 되어있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았고, ios로 먼저 나온 것 같네요!

가격이 얼마로 책정될진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쪼끄만한 애 앞에 길을 놔줘서 큼지막한 애 앞에 갖다주는 방식입니다.

뭐 느낌상 아빠와 아들의 여행.. 그런 것 같네요

 

플레이타임은 넉넉잡아서 1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게임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빡치는 부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조그만한 아이폰으로 더 쪼그만한 레고 하나하나 움직이는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럴땐 빡종하고 다음날 계속 플레이해보세요 큰 도움이 될겁니다.

 

여기까지 플레이 하셨다면 튜토리얼 완료하신 겁니다 ㅎㅎ

 

생각보다 맵은 다양합니다.

사실 근데 이 게임이 구체적으로 어떤 스토리를 말해주고 있는지는 정확히 파악못했습니다.. ㅎㅎ

갑자기 뭐 이상한게 계속 등장해서 도무지 스토리를 알 수 없었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다 제일 빡쳤던 어두운 맵입니다.

뭐 보이지가 않아서 깨는데 좀 오래걸렸어요

 

난이도 : 보통(가끔 상승 구간 존재)
스토리 : 잘 모르겠음..
가격 : 애플 아케이드 구독한 사람만 하기
음악 : 레고 촵촵 소리 좋음, 브금도 쟌쟌

결론적으로 총평하자면, 저는 추천하겠습니다.

(애플 아케이드를 구독하고 있는 분들에 한해서)

일단 게임자체가 잔잔하고 조작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타임이 약 1시간 남짓하므로 부담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짧아서 좀 허무하긴 했어요)

 

그리고 스토리는 앞서 말했다싶이 뭔가 부자관계의 여행을 나타낸 것 같긴한데..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없네요..

뭘 의도한건지 저만 모르겠나요?

 

게임의 난이도는 공략 필요없이 혼자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근데 가아아끔씩 어려운 부분이 있긴 있어요.

약간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ㅎ

 

음악은 괜찮았습니다.

잔잔하게 깔리는 브금은 좋았고

레고를 놓을 때 나는 촵촵소리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네요.

다른 시리즈도 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지만 당장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뭐 어쨌든 애플 아케이드를 구독하고 계시고, 1시간이 비시는 분들은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 때문에 구독하는 건 쪼끔 돈 아깝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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