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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스팀 인디게임, Assemble with care!

이 게임은 20년 3월 말에 출시된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게임입니다.

 

기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태양빛이 아름다운 마을 벨라리바, 이곳에 도착한 떠돌이 골동품 수리공 마리아에게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펼쳐집니다. 마을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고쳐주려 했을 뿐인데, 이제 사람들의 삶까지 부서지기 시작합니다. 마리아는 사람들의 삶의 조각을 모아 하나씩 차근차근 제자리에 돌려놓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흥미로운 퍼즐: 마리아는 그녀에게 전달된 물건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찾아내고 수리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매력적인 스토리: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벨라리바 마을 사람들이 다시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추억의 매력: 80년대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수십 년 전 물건들의 소중함을 재발견하세요.

수작업 일러스트: 아름답고 인상적인 스타일로 만든 게임을 완전 수작업으로 그려낸 이야기와 함께 즐기십시오.

 

사실 이 게임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 있던 이 일러스트에 이끌려서 사게 되었습니다.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색다른 인디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찜 목록에 담아 두었다가, 세일 할 때 샀죠

 

원가는 8500이고 저는 세일해서 5950에 샀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96분이고, 도전과제는 쭈욱 그냥 게임을 끝까지 하시면 모두 완료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 스테이지를 깰 때 마다 도전과제를 하나씩 완료할 수 있어서 완벽주의자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ㅋㅋ

 

게임은 이런 식으로 인물들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간단한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나올 때, 주인공이 생각하는 부분과 다른 인물들이 말하는 부분이 다 음성(영어)로 나와서 뭔가 듣기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음악도 잔잔하게 깔려있어서 그 부분도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게임을 하실 때 모든 대사를 천천히 들으면서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들 목소리가 굉장히 잘 어우려져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완벽해보이는 '헬레나'라는 인물이 마음에 들더군요

차가운 도시여자 느낌...?

 

이런 식으로 각자의 인물들의 사연이 담겨 있는 물건들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고치는 것이 주인공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이 퍼즐의 난이도가 굉장히 쉽습니다.

공략따위는 필요없을 정도로 쉽고, 잘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가 만든 라떼 아트입니다.

하트를 그리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난이도 : ★☆☆☆☆
재미 : ★★★☆☆
가격 : ★★★★☆
갬성 : ★★★★★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총 평가는 이렇습니다.

일단 갬성 넘치시는 분들 한테 굉장히 추천드립니다.

그냥 한가로운 주말 오후에 잔잔하게 소리켜놓고 천천히 플레이 하시면 마치 내가 이 게임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드라이버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서 멀쩡한 라디오를 분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갬성넘치는 게임이라구요 ㅎㅎ

 

난이도는 아까 말씀드렸다싶이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저는 나름 재미있게 했네요,

근데 이야기의 깊이가 좀 얕은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세일해서 산다면 커피 한잔 가격이니 한번쯤 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다음에 다른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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