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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맨입니다.

오늘은 스팀 상점에서 게임 구경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무료 인디 게임, The normal Thing 입니다.

기본 게임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미스테리한 숲속에서 일어난 주인공.

그에겐 아무런 기억이 남아있지 않았다.

"희미한 그리움 속에서 나는 깨어났다.
몽롱한 채로 몸을 일으켰다.
이곳은 나무가 빽빽해 무척 어두워 그 사이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었다.
하늘도 나무들 때문인지 빛이 들어오지 않아 낮인지 밤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짙은 안개 때문인지 묘하게 비현실적인 숲처럼 느껴진다.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숲에는 오로지 나 혼자만 있었다."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무료 미스테리 퍼즐 풀기(?) 게임입니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해보니 음산한 오르골 소리가 저를 감싸더군요.

 

플레이 하게 되는 캐릭터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입니다.

이 강아지는 모든 기억을 잃고 어떤 음침한 숲에서 깨어나게 되는데요,

숲을 탐험하면서 여러 퍼즐을 풀고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시면 됩니다.

 

난이도 : ★★☆☆☆
재미 : ★★★☆☆
가격 : ★★★★★

게임에 대한 총 평가는 이렇습니다.

일단 난이도는 퍼즐 기반 게임이라 치고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버튼만 빼먹지 않으면서 잘 눌러준다면 저처럼 80분컷 가능

재미는 그럭저럭 있었습니다.

돈주고 했다면 3~5천원정도 주면 딱 알맞았겠네요

중간 중간 기괴한 요소들이 섞여있긴 하지만, 공포게임은 아닙니다

전혀 무섭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플레이하세용~

(미취학 아동은 쪼금 무서울 수 있음)

 

스팀 도전과제는 총 17개가 있는데 저는 한번 쭈욱 플레이하니 7개 완료했네요

도전과제 하단에 각 클리어 기준이 설명되어있고, 어렵지 않으니 다 깨고 싶으신 분들은 충분히 다 깨실 수 있습니다.

게임 안에 중간 중간 숨어있는 요소도 많으니 완벽주의자 여러분은 꼼꼼히 찾아보시길 바랍니당!

 

다음에 또 다른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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